일상/글37 글을 쓰게 된 계기(블로그 시작의 이유) 코로나 시대의 시작 그 이후에 나는 곰곰이 나라는 존재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다. 새로운 집으로의 이사 그리고 그곳에서 시작된 격리(해외를 나가도 격리) 나름 넓은 평수에서 시작된 집돌이 생활이었지만 나도 모르게 이런 집돌이의 삶이 계속될 것만 같았다.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 그냥 집에서 반복된 업무만으로 살아가는 그런 존재가 되어야 할까? 콘텐츠... 그리고 나만의 스토리... 뭔가 쓰고 싶다는 열망이 계속 마음속 어딘가에서부터 있었던 것 같다. 어떤 글을 써야 할까? 어떻게 나의 스토리를 구성해야 할까? 여러 가지 인터넷 글들, 도서들을 많이 읽었지만 대부분의 결론은 비슷했다. 독서와 글쓰기 그리고 풍부한 경험 독서량이 풍부하지도 않고 살면서 글쓰기를 규칙적으로 해보지도 않은 나 자신이 없었다. .. 2021. 7. 13. 이전 1 ··· 4 5 6 7 다음